레이니 썬(영어: Rainy Sun)은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1993년 부산에서 결성되어, 몇 번의 멤버 교체를 거쳐 현재 1집 멤버였던 보컬 정차식, 기타 김태진, 베이스 최태섭, 드럼 김대현이 다시 모여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 '귀곡 메탈'이라는 별명을 얻은 색깔 있는 음악으로 인디씬에 충격을 주었다. 몽환적이고 기괴한 음악과 정차식 특유의 흐느끼는 듯하다가도 폭발하는 보컬이 특히 인상적이다.
1집은 정차식의 흐느끼는 듯한 가성과 샤우트 창법이 어우러진, 다른 밴드의 음악과 확실히 차별되는 레이니썬만의 강렬한 메탈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11개 곡이 들어가 있으며 재발매판에는 'Blue System'의 'Under my skin'과 '조덕배'의 '꿈에'의 리메이크 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가 있다.
2집(1.5집이라고도 한다) <유감>은 1집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의 앨범으로 모두 영어 가사였던 1집과 달리 한글 가사의 노래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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