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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데뷔 아이돌 3팀

3팀 ·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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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은 3팀, 멤버는 19명이다. 리센느 · 아이칠린 · BADVILLAIN 등이 이 해에 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데뷔 팀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4세대에 속한다. 팀당 평균 인원은 6.3명이고, 가장 큰 팀은 7명, 가장 작은 팀은 5명이다. 2팀이 7명 이상의 대형 편성으로 출발했다(아이칠린 · BADVILLAIN). 이 해 데뷔 팀이 속한 기획사는 3곳으로 확인된다. 전년 2팀에서 1팀 늘었다. 이듬해인 2025년에는 2팀이 데뷔한다.

첫 만남의 해 — 신인이 정상에 서고, 아파트가 세계의 노래가 되다

2024년, 성장통의 해

밖으로는 어느 때보다 멀리 나아갔고, 안으로는 처음으로 삐걱거린 해였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가 세계의 차트를 휩쓸고 월드투어 규모는 계속 커졌지만, 상반기 음반 수출액이 9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로 돌아섰고 대형 기획사 내부의 경영권 분쟁이 몇 달 동안 뉴스의 전면을 차지했다. 국내 차트에서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팀들이 상위권을 채웠다.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에스파의 'Supernova', 아일릿의 'Magnetic', QWER의 '고민중독'이 나란히 인기 순위를 나눠 가졌다. 2024년은 K-POP이 자기 성공의 방식을 처음으로 의심하기 시작한 해였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 14년 만의 사건

1월에 데뷔한 투어스의 첫 곡이 그해 멜론 연간차트 1위에 올랐다. 데뷔곡이 연간 정상을 차지한 것은 2010년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 이후 14년 만이었다. 성공의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야심의 부재에 가까웠다. 화려한 세계관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도 없이 새 학기 첫날의 어색함과 설렘을 또래의 말투로 노래한 이 곡은 초·중·고등학생의 일상어에 곧바로 스며들었다. 3월이면 전국의 교실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고, 짧은 안무는 숏폼 플랫폼의 기본 소재가 되었다. 거대한 팬덤을 먼저 만들고 대중으로 확장하는 기존 공식이 아니라, 대중의 일상에 먼저 도착하는 경로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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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데뷔 팀

2024년 많이 들은 노래

  1.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TWS
    멜론 연간 1위 — 새 학기 송가의 탄생
  2. Supernova 에스파
    에스파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연간 상위 히트
  3. APT.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게임이 세계의 노래가 된 메가 히트
  4. Magnetic ILLIT
    데뷔와 동시에 차트를 사로잡은 아일릿
  5. 고민중독 QWER
    밴드 걸그룹의 이변적 흥행
  6. 소나기 이클립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와 함께한 신드롬
  7. How Sweet NewJeans
    뉴진스의 청량한 여름
  8. Love wins all 아이유
    아이유의 서사적 발라드
  9. 해야 (HEYA) IVE
    국악적 색채를 입힌 IVE의 히트
  10. Whiplash 에스파
    에스파의 시크한 연말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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